이번 포스팅은 저번 고배당주 TSLY에 이은 배당성장주인 SCHD에 대해 다루는 포스팅이에요
SCHD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유명한 대표적인 미국의 배당 성장주로 서학 개미들이 2023년 1월부터 12월 14일까지 순매수 금액이 2번째로 높은 종목이에요 올 한 해 동안 무려 3억 7400만 달러(약 5,000억 원)를 순 매수 했어요 SCHD의 운용 목표는 SCHD의 운용사인 찰스 슈왑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는데 다우존스 미국 배당 100 지수(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를 비용과 수수료 전에 가장 가깝게 따라가는 것이 목표라고 해요 보유 비중 상위 10개 종목의 비중이 40.7%를 차지하고 있고 가장 중요한 올해 배당금 2.56$로 시가배당률은 73.44$ 기준 3.56%로 배당률이 엄청 높은 편은 아니지만 배당 성장주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모았을 때 좋은 주식이여서 청년 세대가 오랜 시간동안 모아가기 좋은 종목이라고 생각해요
SCHD는 ETF이기 때문에 여러 종목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표에서 보이는 것처럼 산업 분야의 분산도 굉장히 잘 되어있어요 가장 비중이 높은 금융 서비스의 비중이 20%로 분야 자체도 다양해요 이 점은 장점과 단점이 모두 될 수 있어요 장점으로는 산업군이 다양하기 때문에 특정 산업이 하락해도 모든 산업이 하락하는 게 아닌 이상 하락이 크지 않은 편이다 즉, 주가 방어를 잘한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단점은 장점하고 똑같다고 할 수 있는데 산업군이 다양하기 때문에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성장을 해도 다른 기업들이 성장을 하지 않거나 성장을 따라오지 못할 경우 상승장에서의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올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SCHD를 안정적인 주식이라고 생각하고 수익률을 위해서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큰 나스닥 100을 추종하는 QQQM와 같이 모으고 있어요 QQQM으로 수익률을 기대하고 SCHD으로 주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꾸준한 배당금을 받을 목표를 세웠어요
SCHD의 배당락일, 배당 지불일, 배당금까지 정보들이에요 SCHD는 분기배당으로 3,6,9,12월에 배당을 지급하고 대부분 12월에 배당이 가장 높은 편이에요 표에서 보이는 것처럼 대표적인 배당 성장주 답게 부진했던 올해를 제외하고는 전년 동 분기와 비교했을 때 모두 배당이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어요 2021년의 배당금 2.25$, 2022년은 2.562$, 2023년 2.659$ 로 꾸준히 상승해왔어요 배당성장률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올해의 경우에도 3.8% 배당 성장을 했고 최근 5년간은 매년 배당성장률 12.2%, 최근 10년으로 넓혀봐도 매년 배당이 11%씩 성장한 엄청난 배당 성장주예요 이러한 이유로 투자할 기간이 긴 청년 세대에게 적금 느낌처럼 모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저도 조금씩 모아가고 있어요 (투자 종목 추천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