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코수입니다 저번주 금요일 미국 증시가 대폭락 하며 마감됐는데요 다음 주인 2월 4주 차에는 어떤 경제지표들이 발표될지 살펴볼게요
2025년 2월 4주 차 미국 경제 지표 발표 일정
2월 24일(월)
-2년물 국채 입찰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에 예정되어 있는 미국 2년물 국채 경매, 이전 2년물 국채 경매에서는 690억 달러의 국채가 발행됐고 국채 발행 수익률은 4.211%로 나왔어요 이번에도 큰 변화없이 비슷하게 나올 것으로 보여요
2월 25일(화)
-소비자신뢰지수 발표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에는 컨퍼런스보드(CB)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되는데요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높으면 경기가 개선되고 있다고 느끼는 것이고, 100보다 낮으면 경기가 악화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이번 달 소비자신뢰지수는 103.3으로 예상되고 저번달인 1월의 소비자신뢰지수인 104.1에 비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요
2월 소비자신뢰지수(예상): 103.30
1월 소비자신뢰지수: 104.1
-국채 5년물 경매
다음으로 화요일에서 수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3시에 5년물 국채 경매 또한 예정되어 있는데요 1월에 진행된 5년물 국채경매에서는 700억 달러 규모로 진행됐고 발행 수익률 4.330%로 나왔어요
2월 26일(수)
-신규 주택 판매
신규주택판매건수는 말 그대로 새로 지어진 주택의 판매건수를 나타내는 지표로 경제 전반의 활력을 보여주는 선행 지표로 활용되며 주택시장의 건강성과 소비자 신뢰도를 반영해요 1월에 판매된 신규주택판매건수는 677K 전월의 698K에 비해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여요
1월 신규주택판매건수: 677K
12월 신규주택판매건수: 698K
-국채 7년물 경매
다음으로 국채 7년물 경매인데요 1월에 진행된 경매는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지만 400~450억 달러 사이 규모로 진행됐을 것으로 보이고 발행 수익률은 4.457%로 나왔어요
2월 27일(목)
-4분기 GDP 발표
목요일에는 오후 10시 30분에 2024년 4분기 미국의 GDP 성장률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GDP 발표는 앞으로 현재 미국의 경제가 어떤지 그리고 연준의 금리 정책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지표예요 4분기 GDP는 약 2.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어 1월에 발표된 2.3%와 동일하게 나올 전망이에요 다만 미국의 경우 성장률을 발표할 때 분기 성장률을 연으로 환산하기 때문에 2.3%라고 1분기 만에 2.3%가 성장한 게 아니고 이대로 1년 동안 갈 경우 2.3% 성장한다는 의미라는 것을 참고해 주세요
4분기 경제성장률 발표(예상): 2.3%
1월 경제성장률 발표: 2.3%
-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
오후 10시 30분에 GDP 발표뿐 아니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발표도 예정되어 있는데요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의 경우 증가할 경우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뜻으로 현재 노동시장이 좋지 않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어요 2월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0K로 예상되어 전월의 219K보다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여요
2월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예상): 220K
1월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219K
-내구재수주 발표
같은 시간인 오후 10시 30분, 내구재수주 데이터도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요 내구재란 일반적으로 3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을 의마하고 이 데이터는 그러한 제품들의 주문량을 나타내는 데이터예요 따라서 내구재 수주가 늘어날 경우 공장이 활발하게 돌아갈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어요 다만, 항공기 같은 대규모 주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이를 제외한 '근원 내구재수주' 데이터도 함께 고려해야 해요 1월 내구재수주 데이터는 전월 대비 2.0% 상승할 것으로 보여 12월 데이터인 -2.2%보다 좋게 나올 것으로 보이고 1월 근원 내구재수주 데이터는 전월 대비 0.4% 상승할 것으로 보여 12월 데이터인 0.3%와 근사할 것으로 보여요
1월 내구재수주 데이터(MOM, 예상): 2.0% 상승
1월 근원 내구재수주데이터(MOM, 예상): 0.4% 상승
12월 내구재수주 데이터: 2.2% 하락
12월 근원 내구재수주데이터: 0.3% 상승
2월 28일(금)
-1월 PCE 발표
주의 마지막 날인 금요일 오후 10시 30분에는 중요한 경제 지표 중 하나인 PCE 발표도 예정돼 있어요 PCE란 미국의 모든 개인이 소비한 상품과 서비스의 총액을 나타내는 지표로, 소비 물가의 전체 평균 상승도를 측정하며,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을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지표로 연준이 통화정책 결정에 중요하게 보는 데이터예요 2월 PCE는 아직 예상치가 발표되지 않았지만 1월에는 전월 대비 0.3% 상승, 전년 대비 2.6% 상승했고 근원 PCE의 경우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8% 상승했던 점 참고해 주세요
이번 주에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또한 예정되어 있어서 증시가 요동치는 한 주가 될 거 같은데요 모두 성투하시길 바라고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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