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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소식/미국

QLD vs SSO: 미국 레버리지 ETF 투자, 무엇이 더 나을까 (수익률, 투자전략, 장단점 비교분석)

by SHARESU 2025. 2. 22.

안녕하세요 에코수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나스닥 2배 추종 ETF인 QLD와 S&P500 2배 추종 ETF인 SSO를 비교하는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목차여기]

QLD, SSO 

QLD투자수익률-SSO투자수익률-QLDVSSSO-QLD,SSO수익률비교

 

QLD, SSO 소개

QLD는 나스닥 100 지수를 2배로 추종하는 ETF로 2006년 6월 19일에 상장이 되어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 100을 추종하기 때문에 변동성이 심한 편이에요 "ProShares"에서 운용하는 ETF에요 

SSO는 S&P500 지수를 2배로 추종하는 ETF로 QLD와 마찬가지로 2006년 6월 19일 상장이 되었고 기술주 중심인 QLD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을 보여요 

두 주식의 수수료는 QLD가 연간 수수료 0.97%, SSO가 연간 수수료 0.89%로 레버리지 ETF들이다 보니 QQQ나 VOO 같은 다른 대표적인 지수 추종 ETF들보다는 높은 수준의 수수료를 지니는데 복리 효과를 고려했을 때 수수료가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투자할 때 수수료도 고려할 필요가 있어요

 

QLD, SSO 성과 비교 

다음으로는 QLD와 SSO의 최근 1년, 5년 성과 비교와 두 ETF 모두 2006년 6월 19일에 상장을 했기 때문에 상장 이후 수익률이 어떤지도 비교해 볼 거예요 

1년 수익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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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D,SSO 1년 수익률 비교

 

QLD 최근 1년 수익률: +$35.50(43.43% 상승)
 SSO 최근 1년 수익률: +$28.61(40.72% 상승)

 

QLD와 SSO의 최근 1년 성과를 그래프로 가져와봤는데요 위쪽에 있는 파란 선 그래프가 QLD의 수익률이고 아래에 있는 노란 선 그래프가 SSO의 수익률이에요 최근 1년간 미국 증시가 워낙 좋았다 보니 두 주식 모두 꾸준하게 상승해 왔어요 다만 한 가지 눈에 보이는 점은 상승장의 경우 QLD의 수익률이 좀 더 좋고 하락장의 경우 SSO의 수익률이 더 높다는 점이에요 이유로는 QLD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을 추종하고 SSO는 S&P500을 추종하기 때문에 QLD가 수익률 자체는 더 좋지만 하락에도 취약한 것을 볼 수 있어요 

5년 수익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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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D, SSO 5년 수익률 비교

 

QLD 최근 5년 수익률: +$81.74(230.25% 상승)
SSO  최근 5년 수익률: +$58.64(145.76% 상승)


다음으로는 QLD와 SSO의 5년 성과 비교인데요 마찬가지로 파란 선이 QLD의 수익률이고 노란선이 SSO의 수익률이에요 최근 5년간 나스닥 100과 S&P 지수 모두 100%가 넘는 상승을 보여줬기 때문에 모두 수익률이 좋은데요 하락장이었던 2020년과 2022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수익률이 좋은 것을 볼 수 있는데 QLD의 그래프를 봤을 대 2022년 하락장이 오기 전 150%에 육박하던 수익률이 하락이 가장 심할 때는 거의 -로 갈 정도로 레버리지 ETF는 큰 리스크를 가지고 있어요 또한 수익률 측면에서 봤을 때는 최근 1년 QLD와 SSO 수익률은 비슷했지만 최근 5년으로 범위를 넓혀보니 QLD의 수익률이 SSO의 수익률을 앞질러 간다는 것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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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이후 수익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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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D, SSO 누적 수익률 비교

 

상장 이후 QLD 수익률: +$115.0(5227.27% 상승)
상장 이후  SSO 수익률: +$89.70(1014.71% 상승)

 

마지막으로 QLD와 SSO의 2006년 6월 19일 상장 이후 수익률을 비교해 볼 건데요 마찬가지로 파란 선이 QLD의 수익률이고 노란선이 SSO의 수익률이에요 위에서 기간을 늘릴수록 QLD와 SSO의 수익률 차이가 커지는 걸 볼 수 있었는데 19년 조금 안 되는 기간으로 기간을 더 늘려보니 QLD의 수익률이 5227.27%, SSO의 수익률이 1014.71%로 5배나 차이가 나는 걸 볼 수 있어요 물론 이 기간 동안 SSO 또한 연평균 14.73% 라는 매우 훌륭한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같은 기간 QLD가 연평균 24.26% 라는 말도 안 되는 수익률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보여요 그렇다면 무조건 레버리지 ETF에 투자하는 것이 우리의 수익률에 도움이 될까요? 다음으로는 레버리지 ETF의 위험 요소에 대해 살펴볼게요 

QLD, SSO 위험요인(MDD) 분석 

이번에는 레버리지 ETF의 위험요소에 대해 살펴볼 건데요 총 3가지로 나눠서 살펴볼게요

 

1. 높은 변동성

•레버리지 효과로 인해 기초지수에 비해 높은 변동성을 보인다.
•시장 상승 시에는 좋지만 반대로 하락할 경우에는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

 

2. 주가 횡보 시 가치 침식

•주가가 횡보할 경우 변동성 끌림 현상으로 인해 수익률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투자 전체 수익률의 2배를 하는 게 아니라 일일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기 때문이다.

 

3. 높은 수수료

•QLD는 0.97%, SSO는 0.89%로 높은 수수료를 지니고 있어 관리 비용이 많이 든다.
•주가가 꾸준히 상승하는 시장에서는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수수료로 인한 손실이 꽤 클 수 있다. 

 

이렇게 레버리지 ETF가 가진 위험성을 간단히 정리해 봤는데요 레버리지 ETF가 가진 높은 변동성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볼게요 높은 변동성을 보여주기 위해 두 주식의 MDD(최대손실률)을 가져왔어요 

레버리지ETF-나스닥2배레버리지ETF-레버리지ETF위험성-QLDMDD-SSOMDD
QLD(왼쪽)와 SSO(오른쪽) MDD 비교

 

왼쪽이 QLD의 MDD, 오른쪽이 SSO의 MDD인데요 두 주식 모두 MDD는 2008년 금융위기 때 온 것으로 1년 반 정도 되는 긴 하락장동안 주가가 80% 넘게 빠진 걸 볼 수 있어요 두 번째로 주가가 많이 하락한 것은 QLD는 가장 최근 하락장인 2022년 하락장 때 온 것으로 404일의 기간 동안 64% 정도의 주가가 하락했고 SSO는 코로나 19로 인한 하락 때 33일 동안 59.34%가 빠진 것이 두번째로 많이 빠진 날이에요 하루 최대 손실을 보면 두 주식 모두 코로나 19 때인 2020년 3월 16일로 하루 만에 주가가 20% 넘게 빠졌어요 

투자전략 추천

이렇듯 리스크가 큰 레버리지 ETF이다 보니 투자전략 또한 매우 중요한데요 단기적으로는 시장 타이밍을 잘 관찰하고, 높은 변동성에 대비해 손절 익절 라인을 확실하게 정해야 하고, 높은 시장 이해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해요 장기적으로는 레버리지 ETF에 흔히 말해 몰빵 투자하는 거보다 포트폴리오의 일부분으로 레버리지 ETF를 편입하는 것이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이상으로 QLD VS SSO 비교 포스팅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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